사랑,우정, 추억을 싣고.(부제 : 우리는 이진초교 23회 idol)

                    사랑,우정, 추억을 싣고

                    (우리는 이진초교  23회 idol 입니다)

                     "소나무 펜션 사장님 고마워요"

   누군들 짜릿한 추억 하나 없을까?   우리는 추억이 같은,삶의 무게가 같은,6순의 세월이 같은,

   자랑스런 해남의 이진초교 제23회 아이돌(idol) 입니다.  우리는 동심의 설레임을 안고 2011년

   동창회 행사로서 1박2일의 강원도 관동팔경 순례 일정  중  소나무 펜션에서 단체로 1일 유숙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밤, 소나무펜션에서는 현란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자즈러지는음악소리와

   미친듯이 흔들어 대는 춤과,웃음소리와, 괴성 등으로 외딴 시골마을을 초토화(?) 시켰는데

   지금쯤, 생각하니 사장님? 미안 해요! 동네 분들도 미안해요? !!

   소나무 펜션이 화이트하우스 이듯이 그날밤, 술에 녹초가 되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니 정신이

   개운했는데 그 이유는 맑은공기와, 물소리와,새소리와,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사장님? 그리고 우리 단체 사진을 업로드시켜 줘서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불 타는 가을이 오면 또 다시 인연을 맺을까도 생각하면서 소나무펜션의 아름다운

   정경을 그리면서 미소를 지어 봅니다.

   소나무펜션 화이팅?!!

                                 일산에서     하얀 꿈 꾸면서     유월    스무날에